본문 바로가기

그 외의 이야기

일본 이력서 서식 공유해드려요

rireki jis.doc




사실 인터넷에 조금 돌아다녀보면 쉽게 구할 수 있는 틀이에요

또 제가 실제로 제출했던 이력서 폼이에요.


거주지 주소는 우선 한국이다보니 영어로 작성하고 후리가나로는 작성하지 않았어요.

그 안에 내용들 성실하게 채워주시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자기소개서를 하나 더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분량은 A4용지 한장정도로 작성해주셔도 충분해요.


보통 입사지원서에서 요구하는 ES작문의 경우 한 질문당 500자 이내로 작성하는데

자주 나오는 질문들이 있을거에요.

그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작성해주시면 A4한장정도는 훌쩍 넘길 수 있을거에요.

단! 너무 길게 써도 좋은 인상을 남기기 어렵다고 해요.

적당히 걸러내고 쳐내고 스토리텔링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저는 이과생이니 이과 계열 기준으로밖에 설명을 못 드리지만

기본적으로 많이 나오는 질문으로는


일본에서 일하고 싶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게임이 좋아서, 애니 또는 드라마가 좋아서, 일본 문화가 좋아서는 절대로 안됨!

위에서 서술한 내용으로 일본에 흥미가 생겨 ~~ 부터 시작하는건 괜찮은데 결정적인 무언가가 필요해요.


동종업계 타회사가 아닌 왜 저희 회사인가요?

- 결국 기업분석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야하는 곳이에요


본인의 장단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 케바케라서 크게 팁은 못드리지만 장점은 직무와 관련있는 쪽으로 서술하시고 그 생각하는 이유, 또는 과거 경험에 대해 작성해주시고

단점의 경우 누가봐도 이런 사람은 뽑지 않겠다 하는 치명적인 단점은 서술하지 마시구(예를들어 게으름 등등)

어떠한 단점이 있는데 저는 그걸 이런식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또는 극복하는중입니다)

또는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표현도 좋아요.


뭐 이건 대학교 자소서때 많이 써보신거라 믿어요...


저같은 경우는 무언가 결정하는데에 있어서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편 이에요.


그 이유로서는 선택하는데에 있어 확신이 서기 전까지는 잘 움직이지 않는 편 이거든요.

대신 확신이 서기까지 혼자 고민만 하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해보고 상담받아보고 정보를 모아보고나서 결정을 내리는 편이라

지금까지 내린 결정중에서 크게 잘못되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대신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도 많죠 ㅋㅋ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정보를 먼저 모으기 전에 


이 일이 빨리 선택할수록 이득인지 

더 정보를 모아보는게 이득인지


분간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계기도 되었어요.



대충 저는 이런식으로 서술해나갔어요.

이거 외에도 다양하게 서술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많을거에요.


여러분들만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한번 어필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履歴書.xls





이거는 제가 네오캐리어쪽에서 받았던 이력서 양식이에요.

처음 올려드린게 너무 어려우시면 이거로 작성해보셔도 될거에요.


이거같은 경우는 뒤쪽에 샘플이 있으니까 더 작성하기 쉬울수도 있어요.





혹시 다른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덧글이나 방명록에 남겨주세요!


작성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도 덧글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