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은 진짜 지금 생각해봐도 이런일 저런일로 되게 정신 없이 바빴다 ㅋㅋㅋ
일단 새해잖아!!
4일에는 면담도 있었고~
통역알바 오티 다녀오는거는 8일 오전으로!!
그래서 오티도 다녀오고~
한국 취업은 잡코리아에 일단 이력서 계속 업데이트하는거로 집중하고..
물론 그 이력서로 계속 여기저기 뿌리는건 당연한거고!
일본 취업으로 정보 긁어모은데는
온갖 사이트가 다 있었는데
네이버 블로그를 위주로 찾아 본 것 같다.
글로벌터치 코리아라던지...
퍼솔 코리아라던지..
K몬스터라던지...
그 외에도 코트라같은데도 들어가서
막 찾아보고 그랬는데..
뭐라 그럴까
급여나 여러 조건에서 좋아보이지만
잘 뜯어보고 알아보면 되게 근무시간이 길거나 그런 경우가 너무 많더라 ㅠ
같은말이지만 표현하는 방법에 따라서 좋아보일수도 나쁘게 보일수도 있는 막 그런거..
지금 일본에서 근무중인 지인이 알려준건데
한달 평균 잔업시간이 30시간이라 쳤을 때
한달 출근일수가 20일이라 가정하면 크게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하루에 한시간 조금 넘는수준)
요즘 추세중에서 야근 없는날이라고 하는 날이 종종 있다고 하는데
예를들어 매주 수요일은 칼퇴의 날이다!
그러면 16일중에서 30시간을 나눠갖는 셈이고
하루에 두시간씩 야근을 하는 셈이 된다고 한다
거기에 사업장에 따라서 저녁시간을 잔업으로 포함하는지 안하는지 여부에 따라 또 달라진다고..
만약에 저녁시간 포함안하는 회사일 경우에는
저녁시간 한시간 제외하고나서 2시간 더 잔업뛰고나면??
흠....
그리구 회사에 따라서 대부분
미나시잔교라 그래서 잔업시간에 포함 안되는 경우도 있고...
예를들어 미나시잔교가 20시간이다 하면
21시간 째부터 1시간 잔업수당 지급..
근데 미나시잔교는 특히 IT계열에서 많이 한다는듯 싶다.
뭐 그렇게 이런저런 정보를 알아보던 도중 1월 10일 GE로부터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GE는 제너럴 엔지니어링이라는 회사인데
온갖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회사라고 한다!
오오 무슨회사길래? IT부터 온갖 일을 다 해?
알아보고 알아봤는데....
.....
파견직이다.
아니이이이이이이....
파견직은 내가 싫다구 그랬자나...
그렇게 면담때 파견직에 대한 어필을 그렇게 해대더니...
으으음....ㅠ
이런거였나...
진짜 막 의욕에 활활 불타오르다가 짜게 식는 그런 느낌..
아무튼 뭐 이거 면접날짜는 통역알바로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다녀오기로 했으니까..
주말에 열심히 면접 준비하면 되겠지!! 하고
21일에 면접보기로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일본 통역알바 출발한 당일날!! 15일!!
갑자기 에이전트로부터 또 한통의 카톡이 왔다.
"일본 일정으로 바쁘신 와중에 연락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A사로부터 면접을 보고싶다는 연락이 있어 메세지 남겨 드립니다!"
디용
바빠죽겠는데 또!?
면접일정 잡아야된다 그래서 21일 빼고 골라달랬더니 회사에서 22일에 보잰다..
나 죽어어어어어..
근데 이 회사는 추가적으로 SPI도 봐야한다고 하는데
SPI면 적성검사인데!?!?!?
일본어 읽기도 제대로 못하는데 적성검사?!?!
아 큰일났다....
한국에서도 적성검사 공부 하나도 안했었는데
한국가면 적성검사부터 해야겠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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